나는 내가 믿는대로 만들어진다.
의심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의심이 자꾸 말을 걸면
그 하찮은 녀석에게 “엿이나 먹어라, 그런 부정적인 생각으론 아무것도 못해. 시발롬아”라고 말할 수 있어야한다.
난 대인배.
난 CTO.
난 긍정의 기운이 흘러넘쳐서 주변을 전염시키는 사람.
난 장난 많은 사람.
난 즐거운 사람.
분위기 잘 타는 사람.
뭐든 허허 거리는 사람.
좋아하는 것을 버티면서 악바리로 하는 사람.
경청하는 사람.
뭐 이룬 것 없어도 자신을 믿어서 나오는 자신감이 개쩌는 사람.
어려워도 의미있는 것을 추구하는 쉬운 삶을 포기한 사람.
세상이 날 억지로 까내려도 나만은 내편인 사람.
내면이 단단한 사람.
내 초점은 여기에 맞춰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