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주간회고 스타트 🚙=3 이번 주는 헬스와 어떻게 외주 방향성, 사업자 세금공부, 프론트를 어떻게 팔 것인지 등으로 평일을 보내다 주말엔 6년지기 17친구들과 mt가서 놀면서 마무리했다. 거의 외주 디벨롭에 시간을 다 쏟아도 부족한데, 수업과 다른 계획은 다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그러나 내게는 프리티어가 있다. 아직 3주차지만 과장아니라 꽤 든든하다. 지금 이렇게 나약한 소리를 되돌아보는 게 든든함의 살아있는 방증이다. 시간은 부족한만큼 나는 회고하며 최적화를 향해 갈테니, 기를 쓰며 주어진 일을 완수하면 될 일이다. 나만 잘하면 된다. 완수하면 할수록 세로토닌은 힘듦 속에서 날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mt는 사실 요즘 정신이 너무 없기도 하고 외주 디벨롭하고 싶은 욕망이 커서..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리할 게 많은 한 주였다. 이번 주에는 제로초 강의 보기, 프론트 크몽 등록, 외주, 뚝카 구입, 부산오자마자 헬스 등록, 주짓수 알아보기 등을 했다. 학기가 시작되면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지기에 최대한 시스템을 구축해놔야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아직 압박감은 내려놓지 못했고 학기 시작하기 전까지 나의 불완전함을 상기하며 컴팩트하게 구성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물질적인 해야만 했던 것들만 정리했지 한 차원 위의 고민, 학기를 다니는 동안 무엇을 얻어갈지에 대한 고민의 연속이었다. 뭐든 시작이 중요한 거니까. 나의 일차원인 욕구와, 시스템 2가 원하는 욕구에 둘 다 집중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기준에 대한 답을 내렸다. 모든 선택을 내가 기분 좋은 방향으로 이어나가기로. 이외에는 ..